기숙사에서 찍은 거라 사진이 좀 후지긴 하지만 디자인은 깔끔합니다. 아메카지나 스트릿 입으시는 분에게는 안 어울리지만 그냥 무난하고 깔끔하

게 입으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습니다. 2번 째 사진 참고하세요

저는 제일 망설였던게 어깨 끈 부분이 가오리마냥 가방 본체랑 연결되는 것이었는데,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고 괜찮습니다.

오히려 가방 전체를 잡아줘서 모양이 안 망가지고 어깨에 부담이 덜한 느낌입니다.

<마감>

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. 다른 후기 보면 손잡이 위치가 정중앙이 아니라는 후기가 있었는데, 제 것도 그렇습니다.

손잡이가 사진에서 보듯 한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. 사용 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, 제가 주변 친구들한테 이거 보라고 보여주면 다들 위치가

안 맞다고 바로 알아봅니다. 이 가격에 손잡이가 삐뚤하게 달려있다..? 허허 어이가 없습니다. 손잡이 자체는 매우 견고한 것 같습니다.

또한, 박음질 마무리도 좀 우둘투둘한 부분이 보입니다. 사진 참고하시면 됩니다. 메이드인 차이나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.

<기타>

옆 주머니에 보온보냉이 가능한 주머니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이 주머니 사용 못합니다. 주머니가 너무 작아서 캔 하나 넣기도 버겁습니다. 주머

니가 옆으로 튀어 나온 것이 아니라 물건을 넣으면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여서, 본 수납 공간에 책 같은거 많이 넣으면 사실상 못 넣습니다.

충전 케이블 부분은 깔끔합니다. 여기도 수납 공간 있어서 깔끔하게 보조배터리 수납 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