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요일에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습니다.
처음 거실에서 신어보고 걸어보니 가볍다 꽤 발이 편하다 느꼈구요.
저녁에 강아지를 데리고 부모님과 산책 겸 1시간동안 6킬로가량 걸었는데요. 걸을수록 처음 시착했을 때느꼈던 것보다 의외로 발이 편하지 않은 거 같아요.
평소 나이키 등 브랜드 운동화와 비교해서 무게감은 비슷하거나 가볍다싶지만 어느 정도 걸으면 발바닥 발목 무릎에 부담이 가는 게 느껴지네요.
걸을 때도 생각보다 쿠셔닝기능은 느껴지지 않았고 뛰는 건 지면충격 상당부분이 다리로 느껴졌습니다.
그리고 무중력 아웃솔? 신발 바닥이 신기하게 생겼잖아요 이게 걸으면 다른 신발 대비 안 미끄러지고 바닥에 쫙쫙 붙는 느낌이 있는데요 걸을 때마다 아웃솔과 바닥과 마찰? 아무튼 소리가 납니다.
배송받고 부모님께 진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신발을 구한 거 같다 아버지 어머니도 한 켤레씩 골라보시라 아 근데 사이즈가 250부터라 여자사이즈가 없네요 아쉽다 이런 얘기나눴는데요
1시간 정도 산책하며 딱 가격만큼 하는 신발이네요 라고 했습니다.
저렴한 가격이라 뭐 아쉽다뭐다 싶은 생각은 없구요. 조깅 러닝할 때 신지는 못할 거 같고 가까운 거리 마실가거나 할 때 신을까 싶어요.
내구성은아직 알 수는 없지만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신박하고 이쁜 거 같습니다.
(2022-05-01 00:09: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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